[일상 속 귀한 배움 6]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된 인생의 원동력

너는 계속해서 꿈을 추구하기보다 개인적인 생존을 더 걱정하고 있다. 너는 두려움 때문에 열정을 잃었다. 계속해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슴속의 열정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이다. 네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늘 기억해라. 그러면 여행은 쉬워질 것이다. 자신에 대해 더 걱정하기 시작하면, 두려움이 너의 영혼을 갉아먹을 것이다. 열정은 사업을 만든다. 두려움이 아니다. 너는 여기까지 왔다. 너는 가까이 왔다. 이제 와서 뒤돌아보지 마라. 네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기억해라. 그런 기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불꽃을 꺼뜨리지 마라. 너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그런데 왜 지금 그만두느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198page>

 

세상을 살다 보니 돈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돈을 바라보며 살다 보니 다양한 두려움들이 쌓이게 되었다. 돈을 바라보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는 확실히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 글귀를 읽으면서 수많은 자기 계발서의 저자들이 했던 얘기인 '절대 돈을 우선시 생각하지 마라'가 생각나면서 드디어 그 의중을 조금은 깨닫게 되었다. 세상을 사는 원동력은 돈이 아닌 내 꿈의 실현이 되어야 한다. 돈은 중요하지만 삶의 원동력이 될 수는 없다. 돈으로 인한 두려움이 커질 때마다 내가 무엇을 이루고자 달려왔는지 기억하고 열정을 회복해야겠다. 지금의 회사에 합류할 때 했던 결심들이 생각난다. 나는 급여를 중시하지 않았고, 온전히 회사의 비전을 봤다. 커뮤니티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트래픽을 경험하고 그에 따른 나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대했다. 기대했던 대로 바쁘게 기여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런 감사한 상황 속에 목표의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황에 안주해 버리고 어느샌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잃지 않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