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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우리네 개발생활
최근 , , 등의 책들을 공부하면서 '추상화', '책임' 이라는 단어들이 뇌리에 박혔다. 객체들의 의사소통은 명확히 분리되어 있는 각자의 책임하에 정해놓은 외부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규모가 좀 더 커져 컴포넌트간의 소통, 서비스들간의 소통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러한 외부 인터페이스(메서드)의 input(인수)과 output(리턴값)이 구체적이지만 그 외부 인터페이스의 내부 과정(구현)이 어떤식으로 이뤄지는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캐셔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한 고객이 있다고 하자. 고객은 돈을 지불했고 그에 대한 결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캐셔를 통해 받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캐셔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직접 만들든 캐셔가 바리스타에게 주문을 건..
객체지향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올해 설정한 백엔드팀의 긴 로드맵 중 하나가 객체지향에 근간한 개발하기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코드의 책임 분리'가 확실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무거운 로직들의 경우 책임 분리가 명확하지 않아 덕지덕지 꼬여있다. 이로 인해 코드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유지 보수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점점 살이 붙으면서 더 유지보수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을 긴호흡으로 객체지향 베이스로의 전환을 통해 해결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근래 합류한 훌륭한 동료가 객체지향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왔고 실무에서도 적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객체지향 도입에 대해 리딩을 해주고 있다. 최근 새로운 feature를 개발하면서 동료가 객체지향 방식으로 작성한 코드를 리뷰할 기회가 생겼는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