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nodemailer
- serverless
- 객체지향의사실과오해
-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 Study
- typescript
- 자청
- UNiQUE
- nodejs
- validator
- 조영호
- 독후감
- 스터디
- 퓨처셀프
- BOOK
- futureself
- 북스터디
- 세이노의가르침
- OOP
- AWS
- 역행자
- 일상속귀한배움
- 개발자
- 클린코드
- Object
- PRISMA
- googleapis
- Nestjs
- Validation
- 오브젝트
- Today
- Total
목록일상속귀한배움 (5)
우당탕탕 우리네 개발생활
https://youtu.be/3aokY48UZkk?si=YvMfgraC6XaVLKVj 출근하면서 위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들어 나 자신이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사색에 잠길 때가 많았는데 이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말씀을 나눠주신 '네이버 팀장님'으로 지칭되시는 분은 5년 동안 네이버에서 근무하시면서 약 1년 반정도는 팀을 대표하는 팀매니저 역할을 수행하셨다고 한다. 그동안 수많은 면접을 보면서 정립한 주관적인 여러 기준(good, normal, bad)을 시원하게 공유해 주셨다. 좋은 말씀을 많이 나눠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한 부분이 와닿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는 메시와 호날두이다. 하지만 메시 11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은 매력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축구팀에는 공격수, 수..
너는 계속해서 꿈을 추구하기보다 개인적인 생존을 더 걱정하고 있다. 너는 두려움 때문에 열정을 잃었다. 계속해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슴속의 열정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이다. 네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늘 기억해라. 그러면 여행은 쉬워질 것이다. 자신에 대해 더 걱정하기 시작하면, 두려움이 너의 영혼을 갉아먹을 것이다. 열정은 사업을 만든다. 두려움이 아니다. 너는 여기까지 왔다. 너는 가까이 왔다. 이제 와서 뒤돌아보지 마라. 네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기억해라. 그런 기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불꽃을 꺼뜨리지 마라. 너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그런데 왜 지금 그만두느냐? 세상을 살다 보니 돈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돈을 바라보며 살다 보니 다양한 두려움들이 쌓이게 되었다. 돈을 바라보는 것이 ..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알아야 하고, 각 사람에게 알맞은 단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유형을 4개의 사분면(E(Employee), S(Self-Employed), B(Business Owner), I(Investor))에 빗대어 분류하고 있다. 각 사분면에 속하는 사람들은 가치관이 너무도 다르다. 단적으로 예를 들면, E는 지극히 안정적이며 복지를 우선시하지만 B는 매우 도전적이며 실수를 통해 배운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행한다. 이런 상황에서 E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B의 관점으로 얘기를 하게 된다면 E에 속하는 사람들은 심한 거부반응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어느 사분면에 속해있건 세상은 각기 다른 사분면에 속해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말을..
https://youtu.be/wwnR01Bz4xA?si=fhNGyPoXdbFyGk__ 카페베네의 흥망은 결국 내실부족 때문이었다. 연예인을 앞세운 홍보를 기반으로 마케팅 공세를 쏟아부었던 카페베네는 단기간에 엄청난 가맹점 수를 보유하게 됐으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커피를 제공하는 가게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커피맛이 별로라는 소문을 시작으로 연이어 알바생들을 가장 저렴하게 부린다는 등, 한때 이목을 끌었던 이쁜 인테리어도 유행에 뒤처지는 인테리어로 전락했다는 등의 다양한 부정적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결국 카페베네의 끝은 그리 좋지 못했다. 요즘 유튜브 등 매체들을 통해,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좋게 이슈가 됐다가 학폭논란등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로 인해 한순간에 몰락하는 사람들을 ..
수학적인 관점과 데이터적인 관점의 차이. 수학은 아주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수학은 그렇게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집단 속에 갇혀있다. 수학은 이 집단의 외부를 표현할 길이 없으며, 심지어는 이 외부의 것들을 틀렸다고도 한다. 데이터는 이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데이터들의 집단은 간혹 예상에서 엇나가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떠한 결과가 예상에서 엇나갔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해 준다. EO채널에서 본 영상(페블러스, 이주행 대표님)에서 틀림과 다름에 대해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의 니즈를 기민하게 파악하는 개발자로 성장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