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Nestjs
- 객체지향의사실과오해
- 개발자
- Object
- 조영호
- 오브젝트
- serverless
- 북스터디
- validator
- PRISMA
- Validation
- BOOK
- 퓨처셀프
- OOP
- 스터디
- UNiQUE
- 일상속귀한배움
- 클린코드
- Study
- googleapis
- nodejs
- AWS
- 자청
- futureself
- 독후감
-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 typescript
- nodemailer
- 역행자
- 세이노의가르침
- Today
- Total
목록클린코드 (11)
우당탕탕 우리네 개발생활
왜 를 공부하기로 결심했나?근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와 관련하여 블로깅했다. 워낙 바이블과 같은 책인지라 그저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부분들을 요약해서 정리했다(거의 대부분을 밑줄치고 메모하면서 읽었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다). 어찌 됐건 블로그에 의식적으로라도 정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요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첫 부분에 이해가 안 되면서 넘어갔던 부분들이 전체를 다 읽은 후 그 배경으로 다시 보니 이해가 되는 경우들도 많아서 블로깅을 통한 생각정리의 과정이 굉장히 값어치 있었다.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가 생각난다. 우리 삶에 비교적 가까이 있고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기기 쉽다. 그저 적당한 높이에서의 셔틀콕을 땅에 닿기 전에 쳐서 상대편으로 넘겨주면 된다. 그렇기에 별다른..
근래 하드스킬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타입 스크립트 교과서, 리팩터링 2판,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공부를 마치고 고대하던 클린코드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앞선 3가지를 공부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공부한 내용들에 대한 고민을 나눌 동반자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학생시절을 돌아본다. 같은 교실에서 같은 교육과정을 같은 선생님들께 들어왔기 때문에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들은 배경지식에 대한 사전 설명 없이 바로바로 나눌 수 있었다. 이렇게 나눈 얘기들은 더 기억 속에 오래 남았었던 경험이 있다. 대학생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스터디가 너무 고팠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필요했다.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나와 절친하게 지내고 있는 나와 비슷한 연차의 개발자 동..
과 를 공부하면서 흥미로운 법칙을 알게 되었다. 바로 보이스카웃 규칙 이다. 캠핑장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하고 떠나라 라는 원칙이는 리팩터링이라는 단어가 갖는 철학과 너무 잘 맞는다. 이전보다 더 깨끗이 정리한다는 의미는 먼지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깔끔하면 된다. 이 법칙을 지닌 사람이 조직 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효과는 배가되지 않을까?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모든 학생이 본인의 자리 주변만 정리해도 청소 당번이 따로 필요 없을 것이다.최근 레거시 코드에 피쳐를 추가할 일이 생겼다. 이미 시작도 전에 나는 법칙에 충만한 한 명의 보이스카웃일 준비를 마쳤다. 내 작업분을 테스트코드 작성과 더불어 마친 후 작업분 주변의 리팩터링 필요를 살핀 후 적..